MBC 라디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기로 한 알렉스가 5월 말께 투입된다.
알렉스는 당초 성시경이 하차하는 13일부터 진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음반 작업 스케줄로 인해 투입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투입 전까지는 임시 DJ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희 PD는 “성시경의 DJ 하차가 결정되고 13일부터 들어갈 새 DJ를 구하다 유력 후보였던 알렉스로 낙점했다. 다른 후보들을 제쳐두고 알렉스에게 앨범 작업 시간을 더 주면서까지 그를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알렉스의 소속사 측은 "6월 초 발매를 목표로 녹음 중이며 알렉스가 꿈꿔왔던 음악 프로그램의 DJ를 가능하게 해 준 '푸른밤' 제작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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