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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손요 중국 지진 피해로 연락 두절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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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손요 중국 지진 피해로 연락 두절 '발 동동'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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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중국 쓰촨성을 덮친 대지진의 피해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중국 미녀 손요가 쓰촨성(四川省) 대지진 사태 이후 연락이 두절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계속되는 중국 악재에 대해 올림픽 개최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다.

손요는 최근 중국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책을 쓰기 위해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한 달 간 하차하고 5월 2일 중국으로 떠났었다.

손요의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손요의 일행들과도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며 "현지에서 조차 쓰촨성 일대의 통신과 전화가 복구 안돼 애를 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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