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닌 소박함 그 자체...말 그대로 사람냄새가 물씬 풍겼다, 그래서 더 친근감이 갔다.
게다가 철 지난 가전제품과 빨래건조대…또 10년 가까이 된 가구에 아이가 낙서도 할 수 있고… 또 가족 모두가 뒹굴 수 있는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 왔다.
개그맨 남희석은 지난 12일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2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자신의 소박한 집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연예인처럼 집안에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닌 철 지난 가전제품과, 빨래건조대가 놓여 져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남희석은 방송에서 자신의 집에 얽힌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2만8000원밖에 되지 않는 작은 수족관이 2억 원짜리 수족관으로 돌변한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남희석은 "우리집에 2억 원이 넘는 초호화 수족관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다"며 "사실 수족관은 딸 보리의 장난감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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