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0대 노인을 마구 때려 물의를 일으킨 배우 최민수가 서울 교외의 컨테이너에서 '은둔'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입방아를 찧고 있다.

최민수는 최근 피해자 유씨(73)와 대질심문 후 현재 경기도 모처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컨테이너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한 지인은 "최민수가 대질심문 후에 곧바로 컨테이너 생활을 시작했다.필요한 물건을 사러 시내에 나오지도 않아 지인들이 사다 주고 있다"고 귀뜀했다.

최민수는 지난4월 당분간 서울을 벗어나 산속에서 컨테이너나 텐트 생활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최민수는 입원 중인 유씨와 합의까지 한 후 반성 차원에서 컨테이너 칩거에 들어 간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의 옹호론과 비판으로 엇갈린 입방아는 요란하다.

 "정말로 컨테이너 칩거를 한다면 사진이라도 보여 줘""또 쇼하는 거냐?" "역시 영화 배우 답게 쇼도 근사하게 하고 있네""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행동이다" "얼마나 괴로우면 무더운 날씨에 콘테이너 칩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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