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오지헌(30)이 오는 8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헌은 이날 지난 해 11월 소개팅으로 만난 첫 사랑인 사회복지사 박모(29)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오지헌은 이같은 결혼사실을 이적한 MBC '개그야'(연출 노창곡)의 녹화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오지헌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박씨는 사회복지사로 1살 연하로 알려졌다.
작년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키워오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결정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연애 사실을 TV 프로그램에서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 개그맨 18기인 오지헌은 KBS 2TV '개그콘서트'와 '폭소클럽' 등에서 인기를 모았다. 최근 MBC TV '개그야'로 무대를 옮겨 13일 처음 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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