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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 혹시 문자 메시지 교환 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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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요, 혹시 문자 메시지 교환 후 사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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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중국 쓰촨성 지진 발생 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보도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중국인 출연자 손요가 지진 발생 당일 밤 중국 출신의 동료 출연자 채리나와 안부 문자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미수다’의 이기원 PD는 13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진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얘기를 듣고 손요와 가까운 출연자들에게 수소문한 결과 채리나 등 동료 출연자들과 12일 밤 10시쯤 안부문자를 주고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PD는 “손요가 현재 쓰촨성에 있는 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단 신변이 안전하다는 사실은 확인이 됐다.그러나 현재 손요와는 통화가 되지 않아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지진이 일어 난 후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면 그 내용은 왜 말을 안해 주느냐?"며 걱정하고 있다. 또 혹시 문자 메시지 교환 후에 사고를 당한 것 아니냐며 궁금해 하고 있다. 

손요는 지난 2일부터 중국 여행 가이드북 출판을 앞두고 취재차 중국을 여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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