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인 배우 겸 가수 비비안수가 뮤비 촬영했다는 소식으로 국내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비안수는 13일 오전 서울 동대문아파트에서 가비엔제이의 3집 타이틀곡 '라이프(Life)'의 뮤직비디오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비앤제이 소속사는 “비비안 수가 이번 뮤직비디오에 사랑에 배신당한 여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비비안 수가 출연하는 ‘Life(가제)’ 뮤직비디오는 이적의 ‘다행이다’, 클래지콰이의 ‘Come to me’, 러브홀릭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을 만든 양진호 뮤직비디오 감독이 연출한다.
비비안수의 뮤비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는 여성 보컬 트리오 가비엔제이는 1년 반 만에 3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오는 15일 3집 타이틀곡 ‘Life(가제)’의 온라인음원사이트 선공개와 함께 복귀한다. 1년 6개월 만의 정규 앨범인 3집은 오는 29일 선보이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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