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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폭행 파문’ 최민수, 컨테이너 칩거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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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폭행 파문’ 최민수, 컨테이너 칩거 '두문불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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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최민수가 현재 서울의 교외 컨테이너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의 매니저에 따르면 최민수는 일주일 전 쯤 컨테이너로 거처를 옮겼으며 필요한 물건은 전화로 부탁을 할 정도로 두문불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수는 지난 4 28일 유씨가 입원 중이던 병원을 방문해 직접 사죄의 뜻을 전하며 "집에 가고 싶지만 집에 갈 생각은 없다. (사건이) 정리되면 당분간 서울을 벗어나 산 속에서 컨테이너나 텐트 같은데서 살 예정"이라며 "다시 명분을 갖고 살기에는 힘들 것 같다. 자유롭게 살기에는 패륜이었다. 사건의 유무를 떠나 내가 나 자신을 구속했다"고 말했다.

그의 한 지인은 "최민수가 대질심문 후에 곧바로 컨테이너 생활을 시작했다.필요한 물건을 사러 시내에 나오지도 않아 지인들이 사다 주고 있다"고 귀뜀했다.

한편,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씨는 남편이 은둔 생활을 선택한 것에 대해 "그만의 해결 방법을 존중하기에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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