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애자 언니 민자'에서 주인공 민자(차화연 분)는 카드사 고객상담실이라며 걸려온 전화를 받고, 카드대금이 연체됐다며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자 별 의심없이 지시대로 따른다. 민자는 이후 가족과 대화 도중 자신이 사기를 당했음을 깨닫고 경찰서로 뛰어간다.
제작진은 "'애자 언니 민자'가 가족 홈드라마인 만큼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보시는데 드라마를 보시면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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