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가 실시한 ‘시즌 최고의 골’ 투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의 무회전 프리킥이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지난 1월 30일 포츠머스전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무회전 프리킥 골이 37.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시즌 31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각종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이어 2위에는 아스날 아데바요르의 12월 토트넘전 선제골이, 3위에는 리버풀 토레스가 첼시 전에 기록한 리그 데뷔골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ㅈㄹㄷㄹ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