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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시즌4' 17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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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주부들 시즌4' 17일부터 방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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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미국 드라마(미드)의 하나인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 시즌 4가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한다. 작년 6월30일 시즌 3가 종영한 이래 10개월만의 복귀다.

   2004년 10월 미국 ABC 방송사에서 시작한 이 드라마는 모두 17부짜리인 시즌 4까지 제작해 현재 미국에서 15화까지 방송했다. 지난해 미국 드라마 부문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캐치온이 2005년부터 방송하고 있다.

   시즌 4에서는 성공을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시작한 전직 모델 출신의 주부 가브리엘을 비롯해 말썽꾸러기 자녀와 씨름하는 주부 리네트가 동정이 싫다며 암을 숨기기 시작하는 모습, 사생아를 보란 듯이 키우고 싶어 '가짜 임신극'을 벌이는 브리 등 전작에 이어 '위기의 주부들' 모습을 이어간다.

   가브리엘 역을 맡은 에바 롱고리아는 '할리우드 최고의 각선미'에다 '가장 아름다운 100인' 등에 뽑히는 등 한층 더 아름다워진 여러 주인공의 면면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캐치온은 소개했다.

   한편 온스타일은 섹시한 여수사관의 활약을 담은 범죄수사 시리즈 '클로저'의 시즌 3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클로저'는 잔혹한 특수 사건들을 민첩하게 풀어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강력반의 활약을 다룬 수사 시리즈로 이번 시즌에서는 부하들과 갈등이 깊어가고 내부 비리 등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수사관 브랜다 존슨 역에는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의 아내이자 2007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카이라 세드윅이 맡았다. LA 경찰국 부국장인 윌 포프 역은 영화 '스파이더 맨2'에 나온 J.K 사이먼즈가, 브랜다의 오른팔이 되는 경사 데이비드 가브리엘 역은 영화 '터미널'의 코리 레이놀즈가 각각 맡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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