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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지수, "속없는 사람처럼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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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지수, "속없는 사람처럼 그냥 웃지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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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지수가 단발머리 변신을 하고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태양의 여자'에서 뛰어난 외모에 능력을 겸비한 인기 아나운서 신도영 역을 맡은 김지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김지수는 "가끔 속없는 사람처럼, 견뎌내고 극복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하자"며 평소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드라마에서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을 버리는 비정한 악녀가 되어 새로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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