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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일지매'를 위해서라면 안가는 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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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일지매'를 위해서라면 안가는 데 없죠"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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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일지매’(극본 최란, 연출 이용석)의 주인공 이준기가 드라마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일지매’는 그동안 한국 민속촌과 제천, 문경 등지를 돌며 진행 중인데, 바쁜 일정 속에도 주연 이준기는 공개적인 자리는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도 일지매에 대한 홍보를 아끼지 않은 것.

지난 3월 24일 제천에서 진행된 고사에서 이준기는 “시청률 25%만 내려주세요”라는 소원으로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데 이어, 4월 24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한효주와 함께 나란히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일지매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며칠 뒤인 4월 27일에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일지매’ 이용석 감독과 박시후, 한효주, 이영아를 초대하며 드라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또한 이준기는 오는 15일 SBS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 일지매 복장을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이 발표회는 SBS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는 17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뮤직토크쇼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실력과 더불어 팝핀현준에게 직접 배운 춤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구나 초콜릿 출연 방송은 ‘일지매’ 첫 방송 날짜인 5월 21일과 같아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준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지인들에게 ‘일지매’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출 최영훈 PD는 “이준기가 와이어 액션이나 물에 빠지는 어려운 촬영들을 소화해내면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더구나 직접 홍보활동도 아끼지 않아 제작진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일지매’는 사회계급 타파 등 개혁추구세력과 보수세력의 갈등 사이에서 신분을 감추고 큰 활약을 펼쳐 보이는 일지매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일지매 역의 이준기를 포함해 한효주, 박시후, 이영아, 그리고 김창완, 이문식, 조민기, 김성령, 손태영, 이원종, 안길강, 김뢰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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