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온에어’ 마지막회, 다정-오석 결혼식 방영
상태바
‘온에어’ 마지막회, 다정-오석 결혼식 방영
  • 헤럴드경제신문 제공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5 10:3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종영하는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마지막회에 등장하는 결혼식의 주인공은?

14일 방송된 20회에서 경민-영은 커플의 두 번째 키스 씬이 방송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동안알콩달콩 러브모드를 그려온 다정(강주형 분)-오석(이원 분) 커플이 ‘온에어’ 최종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따라 ‘온에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도 행복한 결말을 지을 수 있을지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온에어’ 시청자들의 유쾌한 활력소가 되어준 4차원 보조작가 안다정과 조연출 권오석 커플은 21회에서 강국장(최상훈 분)의 주례와 이경민(박용하 분)의 사회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로써 다정이의 적극적인 공세로 시작된 다정-오석 커플은 행복한 결실을 맺고 다정이는 ‘감독 사모님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다정이가 결혼하는데 마치 내가 하는 것처럼 촬영 내내 기쁘고 설레었다. 드라마를 촬영한 6개월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한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강주형은 “이젠 다정이가 너무 친숙해서 실생활에도 다정이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인데 막상 끝난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하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한 마음도 든다”고 종방을 앞둔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한 후로 가장 큰 역할을 맡은 건데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행운까지 더해져 내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엉뚱한 다정이를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게 너무 감사드리고 다정이 주형이를 오래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로 찾아뵙겠다”며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리얼리티 넘치는 방송가를 담은 스토리로 주연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명연기와 초호화 카메오군단으로 화제를 뿌리며 수목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온 ‘온에어’는 15일 밤 21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연주 기자(oh@heraldm.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audrkqdkemf 2008-05-19 20:13:37
fbgjbfgugbjfdygt894yip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