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이 네티즌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인기 댄스그룹 SS501의 멤버 김규종이 자신의 이상형과 관련 “내 이상형은 오세정”이라고 말해 화제다.

김규종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이상형이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에대해 한결같이 MC들은 “오세정이 대체 누구냐”라고 궁금해 하면서도 “영상편지를 띠우라”라고 김규종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는 "누나라고 불러도 되죠"라며 방송을 통해 오세정에게 영상 메시지까지 전하기도 했다.

김규종은 "대한민국 어디에 있든 그곳으로 날아 가겠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이 같은 방송이 나간 뒤 ‘오세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오세정은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그동안 MBC ‘가을소나기’ ‘이제 사랑은 끝났다’ KBS 시트콤 ‘달려라 울 엄마’ 등에 출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