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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과의 열애사실 쉬쉬하다 결국 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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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과의 열애사실 쉬쉬하다 결국 술 때문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5.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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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의 연애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 녹화에 MC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이 함께했다.

부부콩트 프로그램 ‘철없는 아내’에서 처음만난 이봉원과 박미선. 이봉원은 “극 중 한 이불을 덮으며 연기하게 됐고 그 속에서 은근한 스킨십을 통해 사랑이 싹텄다”며 “연인관계로 발전 했지만 스캔들이 무서워 데이트 할 때마다 항상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다녔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어이없게도 이봉원 본인이 직접 터뜨리게 됐다고. 그는 “개그맨 전체 MT를 가는 관광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앞 차에 타고 있던 박미선을 데리고 오라며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행패를 부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예나 지금이나 술이 문제”라고 고개를 내저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남산의 출입금지 장소에서 밀회를 즐기다가 경찰에게 걸린 사연도 공개, 시종일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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