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의 변형게임인 건담크래프트가 1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건담크래프트는 2000년도 당시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중국인 스튜어트 웅이라는 게이머가 기존 스타그래프트의 겉모습은 물론 유닛들까지 외형을 바꿔 게이머들에게 한동안 인기를 끈 게임이다.
최근 게임전문 방송에서도 건담크래프트로 대결하는 모습이 등장해 또한번 관심을 끌었다.
게임 시나리오는 애니메이션 건담의 줄거리를 기본 바탕으로 해서 세 종족이 대립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 게임은 '테란' 종족 대신 일본 로봇만화인 '건담'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골리앗'은 '뉴건담', '배틀크루저'는 '화이트베이스'로 나와 원작의 재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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