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전 세계 게임 매니아들을 손에 쥐고 흔들고 있다.감질 마케팅으로 신 제품 주가를 끌어 올리는 는 것을 즐기고 있다"
28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08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을 앞두고 블리자드의 관련 홈페이지에는 수수께끼 같은 그림이 점점 정체를 감질나게 드러내고 있다. 유저들은 속을 바짝 바짝 태우고 있다.
얼음이 깨지면서 드러나는 모습이 '디아블로3'의 악마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종족인지 오리무중이다.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토스' 종족일 가능성 모두를 제기하고 있다.
그림에 대한 해석이 코에 붙이면 코걸이 귀에 붙이면 귀걸이식이다. 얼음이 깨지면서 빛나는 눈이 악마의 형상이 닮았고, 디아블로 2의 오리지날과 확장팩이 각각 2000년, 2001년 6월 29일에 발매된 만큼 시기상으로 '디아블로3'가 발표될 것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깜짝 쇼'를 위한 작전에 불과하다는 해석도 많다.상당수 유저들이 전혀 새로운 타이틀이 공개될 가능성이 많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한마디로 트릭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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