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대를 회복한 지 한 주만에 다시 10%대의 시청률로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8.4%을 기록, 지난 21일 20.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21일 방송에 이어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돈가방을 둘러싼 멤버들의 냉정한 배신과 처절한 복수가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돈가방을 갖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던 박명수는 노홍철과의 격한 몸싸움 도중 무릎에 상처를 입고 응급 처치를 받던 중 갑자기 엉터리 중국어를 구사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박명수가 돈가방을 쫓아 뛰고 넘어지는 장면이 겹치면서 영화 영웅본색의 주제가가 흘러나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영화같은 연출력이 돋보였다" "한편의 코믹 만화 같았다” "오랜만에 재미있었다"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음주 방송될 무한도전 예고편에서는 CF를 패러디해 무한걸스를 따돌리는 모습이 방영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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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ㅋㅋ 본방으로 못봐서 ㅋㅋ 애석하게도 다운받아 봤는데 ㅋㅋ
뭐 사실 그시간대에 외출도 많이하고 시험기간이니깐 ㅋㅋ 그렇겠지 ㅋ
나처럼 못봐서 다운받아 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