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obal Language Monitor, 이하 GLM)는 29일 영어가 2009년 4월29일을 전후한 10일 사이에 100만번째 단어를 추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GLM은 지난 3월까지 영어단어는 99만5천844개로 집계됐다면서 지금까지 마지막으로 추가된 단어는 정지상태에서도 에너지를 소모하는 전자장비를 일컫는 명사인 `이뱀파이어(e-Vampire)'라고 밝혔다.
영어는 현재 13억5천만명이 제1 또는 제2 국어로 사용하거나 보조언어로 사용하고 있어 매년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면서 어휘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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