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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7월에 또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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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가격 7월에 또 뛴다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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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액화 석유가스)의 가격이 6월에 이어 7월에 또 다시 인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와 EI 등 가스업계는 다음달 1일부터 LPG공급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이들 업체는 구체적 인상폭은 이날 오후 늦게 결정, 각 충전소에 통보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LPG공급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가격인 사우디 아람코사의 6월 LPG 기간계약가격(CP)이 t당 부탄가스는 920달러, 프로판가스는 895달러로 결정되는 등 지난 5월에 견줘 t당 부탄가스는 60달러, 프로판가스는 50달러가 올라 국내 공급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들 수입업체는 6월에도 SK가스는 프로판가스는 ㎏당 1천253원으로 140원(12.6%), 부탄가스는 ㎏당 1천618원으로 137원(9.2%) 인상했었고 E1은 프로판가스는 138원(12.4%) 오른 ㎏당 1천251원으로, 부탄가스는 134원(9.1%) 오른 ㎏당 1천1616원으로 공급가격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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