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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거품 인생 살았어요"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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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거품 인생 살았어요" 깜짝 고백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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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이 연예인으로서의 자신의 인생에 대해 거품이라 평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MC 최진실은 "돈 잘 버는 연예인을 보면 배가 아프다?! " 라는 질문에 "부럽지 않다."라고 운을 뗀 뒤 "`다 거품이지 뭐` ~ 이런 생각이 든다. 저도 거품 인생 살았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서 출연진들이 그녀에게 돈을 잘 버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녀는 "그래도 돈이 없다고 알려지는 것보다는 있다고 소문나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가만히 있는 것이다"라며 "실제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돈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CF 한 편 찍는데 5억을 받았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우리에게 남는 것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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