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최근 불거진 이혼설과 불륜설을 모두 부인했다.
美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1일(현지시간) 마돈나의 대변인이 마돈나와 남편 가이리치와의 파경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가이 리치가 마돈나와 가족과 함께 뉴욕에 도착했다"며 "그들은 이혼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파경설과 함께 제기된 마돈나와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와의 열애설도 부인했다.
대변인은 "마돈나와 알렉스는 같은 매니저를 두고 있을 뿐이다. 둘은 서로 알고 지내며 지난주 마돈나가 아이를 양키스 경기에 데려간 적이 있다.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고 둘사이의 관계를 부정했다. 이어 " 마돈나에 대해 나쁜 소문이 도는 것은 별일도 아니라"는 담담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한 영국의 일간지는 마돈나의 세 아이를 양육한 유모의 말을 빌어 "마돈나가 오는 11월 29일 마무리되는 월드 투어를 마치고 리치 감독과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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