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안길강 '여장' 장면보고 부인 배꼽잡다 뒤로 넘어가!
상태바
안길강 '여장' 장면보고 부인 배꼽잡다 뒤로 넘어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2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일지매’의 안길강이 여장장면이 방송된후 아내가 뒤로 넘어졌고, 아버지로부터 핀잔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7월 1일 ‘좋은아침-일지매 스페셜’편에 출연한 안길강은 여장장면이 이처럼 파장을 몰고 올지 몰랐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지난 6월 19일 10회 방송분에서 공갈아제 안길강은 용이의 돈을 갚기 위해 수양딸 봉순에게 조선시대 미용사 인 수모(首母)를 시켰다. 그리고 , 자신은 딸의 모델이 되어 머리에는 가채를 쓰고서 볼에는 빨간 연지를, 입술에는 빨간 립스틱을 칠하고서 등장했다.

안길강이 여장으로 등장하자 마자  인터넷 포털에서 ‘안길강 여장’이라는 키워드가 인기검색어로 떠오으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직후 안길강은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카리스마가 있는 듯 없는 듯 한 그런 정적인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그런 장면이었다”며 “나도 그렇게 나올 줄은 정말 몰랐다. 아버지는 ‘그게 뭐니 그게’라고 핀잔주셨고, 부인은 웃긴 나머지 뒤로 넘어졌다”며 후폭풍을 털어놓았다.


‘일지매’ 7월 2일 방송에서는 공갈아제로부터 무술을 배워가던 용이가 더 강해져 가는 모습과 더불어 용이를 사랑하던 어린 양순이 청 칙사의 정명수의 아들 정치홍 때문에 어이없이 세상을 뜨고, 이로 인해 일어나는 민심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