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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치즈 플레이트 만끽 치즈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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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맛집탐방]치즈 플레이트 만끽 치즈 전문점
  • 박지인 기자 psy-b@nking.com
  • 승인 2008.07.03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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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야탑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과 디자인센터를 잇는 대로변 리더스빌딩 1층 코너에 있다.

2008년 봄에 오픈해 내력이 오래지는 않지만 다양한 메이저잡지들에 새로운 업소로 소개되면서 고객층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

인근 디자인센터와 야탑역을 중심으로 공공건문들에 몸담고 있는 젊은 직장인들의 점심과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양면이 대로변으로 활짝 열린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식사메뉴, 와인과 맥주, 디저트가 고루 갖춰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점장 겸 주방장을 겸하고 있는 메인 스태프를 비롯해 주방과 홀을 책임지고 있는 스태프들이 모두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으로 젊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개념의 경영체제를 잘 살려내고 있다.

샐러드와 함께 브런치가 가능한 샌드위치세트가 있고, 파스타메뉴에는 몇 가지로 간추린 스파게티와 피자, 리조토가 1만원 안팎으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도 호주산 청정등심스테이크와 치즈로 그라탱한 일본식갈비스테이크가 인기메뉴에 속한다.

특히 인기 있는 것이 점심에 내는 세트메뉴다. 신선한 야채샐러드와 파스타로 엮은 투데이 세이치즈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디저트까지 이어지는데 1만2천5백원~2만5천원으로 두 가지 모두 인기가 높다는 것.

와인리스트도 눈여겨볼 만한 것은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모두 그라스와인을 4천5백원이고 병 와인이 2만 원대에서 시작한다.

여기에 치즈플레이트가 7~8가지로 다양하게 뒷받침해 그라스와인이나 2~3만 원대 와인 1병이면 큰 부담 없이 와인과 맛있는 치즈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쎄이 치즈’란 상호를 실감하게하기 위해 까망베르, 파르미자노, 고르곤졸라, 그뤼에르, 고다치즈 등, 치즈플레이트에 크기에 따라 2~3만 원대로 가능하도록 거의 마진을 붙이지 않고 낸다는 것이 매니저의 설명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114, 리더스빌딩 1층(출처: 두산 '처음처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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