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파문에 강하게 반발했던 영화배우 김민선씨가 미국산 햄버거를 먹는 장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민선은 연예인 최초로 광우병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 연예인으로 지난 5월 1일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채로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넣는 편이 낫다”고 목소리를 높인바 있다.
사건의 발달은 최근 케이블 채널 엠넷과 올리브TV를 통해 방송되는 패션 프로그램 ‘트랜드 리포트 필’에서 미국 햄버거를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김민선 측은 “그 장면은 지난 3월 방영된 것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이 일어나기 전에 촬영한 것이다. 최근 재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밝히며, “광우병 발언을 한 후 알고도 미국 햄버거를 먹었다면 사죄해야 할 일이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문제가 돼 매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전파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에 청산가리를 넣은 것이냐”, “인기를 얻기 위해 진실을 오도하는 연예인은 방송에 나와서는 안된다”등의 다소 강한 반응을 보이며 김민선을 맹비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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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은 단지 광우병에대해 자기의견을 밝힌거구요
예전에 미국에서 햄버거 먹은 영상이 보여졌을뿐이예요
미국산소고기가수입된다는것이 이슈가되기전엔
광우병에대한 공포심이없었으니까
저같아도 미국에서 햄버거먹었을꺼예요
세상 보여지는대로 떠들지마세요
사실이 아닐수도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