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콘서트에서의 가슴 노출 사건으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된바 있는 여성 듀오그룹 '폭시'의 다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미 1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다함의 미니홈피와 '폭시'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마비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이번 다함의 공연 중 셔츠가 터진 사고에 대해 그룹의 홍보를 위해 계획적으로 저지른 일인지, 단순한 실수에 의한 것인지를 두소 서로 논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중파가 아닌 공연중 사고였던 바 마치 가슴이 모두 노출된 것으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 확대 해석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가슴 성형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응원의 글을 남겨 갑작스런 사고로 상처를 받은 다함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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