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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봉준호' 마더'서, 김혜자와 모자 지간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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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봉준호' 마더'서, 김혜자와 모자 지간 호흡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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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컴백한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마더'에 캐스팅 된 원빈이 오는 가을부터 영화 촬영에 돌입한다.

원빈은 지난 2004년 영화 '우리 형'을 끝으로 2005년11월 군에 입대했고 2006년6월 무릎인대 십자파열로 의병제대했다.

원빈 측 관계자는 "지난 봄 '마더'의 출연을 확정 한 후 지금까지 영화 속 캐릭터 분석 작업 등을 거치며 연기재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영화 '마더'는 9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1월이나 2월께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더'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자가 어머니로 출연하며 원빈이 김혜자의 아들로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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