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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이라 사망 소식에 황정음 등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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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이라 사망 소식에 황정음 등 조문 이어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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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출신 가수 엄이라의 갑작스레 사망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엄이라는 6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지난해 1집 앨범 'The Story of 12 Love' - 타이틀 곡 '이별다짐'으로 가수 데뷔한 엄이라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 '이라'로 다시 이름을 바꿔 활동중이었다. 

172㎝의 늘씬한 키에 섹시한 외모로 피아노와 플루트가 특기를 가진 재원이었다.
  

현재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이라의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황정음, ´SG워너비´ 멤버 김용준 등 그녀의 죽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도 줄을 잇고 있다.


올해 나이 24세로 알려진 엄이라 사망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지자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엄이라의 빈소는 서울 삼성동 서울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되어 있고 발인은 8일 오후 1시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처음 사인이 '질식사'였다는 보도와는 달리 이라의 유족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질식사'가 아니라는 결론은 나와 현재 정밀부검에 들어갔고, 결과는 약 2주 후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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