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내년 봄 영화를 통해 일본 연예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카시로 츠요시의 연인으로도 유명한 사와지리 에리카는 일본의 '국민여동생'이라 불릴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오다 지난 해 자신의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장에서 무성의하고 건방진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이후 반성의 태도에도 불구 거센 비난이 일자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며 공식 사과한 후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연예계를 떠나 있는 동안 연인인 다카시로 츠요시와 영국의 한 고급 빌라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던 에리카는 자신의 소속사인 스타더스트가 제작하는 영화 ‘여생’에 출연으로 연예계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엔 에리카 외에도 ‘훌라걸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츠유키 야스코는 물론 다케유치 유코, 시바사키 코우 등 에리카와 같은 소속사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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