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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방청객 이나영, '엄친딸' 미모지만 미스 경북서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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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방청객 이나영, '엄친딸' 미모지만 미스 경북서 낙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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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네티즌들 사이에 작년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방청객으로 출연했던 이나영씨가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8일 KBS2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이나영씨는 당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별달리 이슈화되진 않았다.
하지만 9일 오전 인터넷의 한 포털사이트에 이나영 씨의 방송 캡처장면과 최근에 찍은 수십 장의 사진, A+일색인 대학성적표가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인 이나영씨는 2007년 미스코리아 경북 본선에도 올랐었다.

네티즌들은 이냐영씨 미모에 감탄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다" "학업, 얼굴, 몸매 모두 완벽! `엄친딸(엄마친구딸)이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나영씨가 새삼 검색어 상위에 오른 것을 두고  "이제와서 이슈화되는게 계획적인거 같다", "혹시 연예인 지망생 아니냐"라는 의혹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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