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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나영이 기획된 스타?... "평범한 사람..상처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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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이나영이 기획된 스타?... "평범한 사람..상처주지 마세요"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09 19: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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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여대생 이나영씨가 작년 미스코리아 경북 본선에 올랐던 재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영문과 2학년생으로 '미녀들의 수다'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이나영씨는 빼어난 미모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주인공. 또 이나영씨는 수상에 이르진 못했지만  2007년 미스코리아 경북의 본선에 오른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의 텔레비존에는 이나영씨의 성적표와 일상생활의 모습, 셀카 사진이 공개되어 연예인 못지 않은 관심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학업, 얼굴, 몸매 모두 완벽! '엄친딸(엄마친구딸)'이다"며 이나영씨에대한 관심을 되새기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무런 계기없이 반년이나 지난 방송이 갑자기 화제에 오르는 것은 의도된 기획인것 같다는 의혹도 보내고 있다.

이같은 반응에 이나영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지만, 갑작스런 관심에 조금 당황스럽다”고 선두를 열고  “이런저런 오해가 많은 것 같아 글을 쓴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 ‘미녀들의 수다’에 나갔던건 동국대학교 학생 홍보 대사로써 단체로 참여했던 것”이라며 “기획사는 없다”고 의도된 기획이라는 식의 의심을 강하게 부정했다.

또 “부모님 곁에서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며, 작년에 경주에서 미스경북대회가 있어서 갑작스럽게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좋은 경험이었고 그뿐”이라고 밝혔다.

이나영씨는 “아무 특별할 것 없는 사람,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봐주세요. 소심한 저 상처주지 마시구요. 부탁드릴게요”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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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2008-07-09 19:36:17
안녕하세요
저는 성폭행당햇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