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관계자는 10일 "두 사람이 친한 사이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사람은 동갑내기 친구일뿐이며 박수진이 축구를 좋아하고, 박수진의 매니저도 열혈축구팬이어서 같이 경기를 관람한 것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수진은 그동안 자신의 매니저 등과 함께 백지훈의 소속팀 수원삼성의 경기를 즐겨 관람하며 백지훈 선수와 수원 삼성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슈가' 출신의 박수진은 OCN '유혹의 기술'과 MBC '우리들의 해피엔딩'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백지훈 선수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위해 파주에서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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