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여름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지아가 드디어 팬들에게 얼굴을 공개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지아는 정규 1집 '로드무비' 발매를 앞두고 앨범 발표에 앞서 앨범 자켓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한 인터넷상에서 떠돌던 '추녀 파문'으로 정규 1집 앨범 녹음 중 잠적해 소속사 관계자와 팬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잠적 후 돌아온 지아는 평소 활발한 성격 대로 앨범 녹을 무사히 마쳤다.
지아의 얼굴이 첫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귀엽다, 그 동안 추녀라는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것을 알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아의 소속사 태원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이번 자켓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 1집 ‘로드무비’의 타이틀곡 ‘사랑해 미안해’로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 준 팬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영상미를 더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태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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