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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반크' 무료 콘서트...'독도 광고' 협박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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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반크' 무료 콘서트...'독도 광고' 협박메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1 21: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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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에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던 가수 김장훈이 이번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를 위해 무료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1일 "콘서트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열 계획"이라며 "참가 대상은 해외 자원봉사를 나가거나 어학연수를 떠나는 유학생 300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해외에 직접 나가서 한국을 알리는 '한국 홍보대사'를 새롭게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크는 14일부터 해외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을 모집한다.

한편 김장훈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함께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A섹션 16면에 흰색 영문고딕체로 'Do you know?'(당신은 알고있습니까?)라는 제목의 광고를 통해 독도 문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장훈은 11일 미니홈피에 "나는 의식은 있으나 무식한 딴따라다. 그래서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다. 모두가 그렇듯 나도 동해나 독도·고구려 문제에 대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살아왔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세련되게 하는 분들에게 매료돼 반크를 찾아가 홍보대사가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번 뉴욕타임스 광고 게재로 일본인들의 항의성 협박 메일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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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호 2008-07-11 22:09:49
장훈이형 홧팅
장훈이형 힘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