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생이 된 원더걸스의 소희가 교복과 관련한 깜짝 발언이 인터넷 포털을 타고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김정은으로 부터 고등학교 입학 축하 메시지를 받은 소희는 "저 교복 조금 줄였어요"라며 폭탄발언을 한 것.
소희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짧아 아직 선생님에게 걸리지 않았다"며 "치마를 줄이고 선생님께 걸려 단을 풀고 오는 친구들을 보고 마음이 불편했다"고 양심 고백을 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친구들이 "소희야 너 치마 왜 이렇게 짧아"라고 의심할때 "안줄였어"라며 발뺌한 것이 맘에 걸러던 것.
선예는 "선생님이 방송 보시면 어떻게해"라고 걱정하자 소희는 "죄송합니다"라며 바로 사죄했다.
이어 "되게 미세하게 줄였다"고 강조하고 "고등학교때 이런것도 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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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보고 막 뚱하다거나 그렇다는 사람들- 이렇게 할말만 잘하면 되지!! 글고 소희가 웃을 때 얼마나 빙긋 웃는데!!!! 뚱한표정까지도 예쁜애들 봤어? 원걸멤버들 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