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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정규 앨범이 발매되기도 이런 일이 일어나 속상한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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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정규 앨범이 발매되기도 이런 일이 일어나 속상한 마음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7.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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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효리의 3집 앨범 수록 10여곡 중 5곡이 음원 공개를 이틀 앞두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출돼 소속사 측이 추적에 나섰다.


이효리의 소속사측은 12일 한 언론사의 인터뷰를 통해 "오늘 오전 이효리의 신곡 '헤이 걸(Hey Girl)'을 포함해 총 5곡이 유투브를 통해 불법으로 공개된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14일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되기로 했던 5곡이 유출된 것으로 소속사 측은 "요즘 불법 유출 피해가 빈번해 더욱 조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건이 벌어져 그냥 덮어둘 수 없다"며 "소수의 방송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는데 유출 돼 이들 사이에서 주고 받다가 유출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속상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번 사건을 통해 피해가 클 것으로 짐작된다. 유출 경로를 확인 후 이번 사건 관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 역시 “2년 반 만의 정규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 속상한 마음뿐이다. 음악을 진정 사랑하시는 팬 여러분들이라면 꼭 정상적인 경로로 음악을 감상해 주시길 부탁바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다음주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3집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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