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인조로 데뷔했던 카라가 5인조로 새출발한다.
카라는 지난해 김성희의 탈퇴 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 구하라(17)와 강지영(15)을 영입했다. 각각 1991년생과 1994년생 멤버를 합류한 카라는 이로써 평균 연령이 18세가 됐다.
큰 눈이 매력적인 '구하라'는 이세은을 빼닮았고, 막내 강지영은 '황보라'를 닮은 듯 귀여운 이미지가 눈에 들어온다.
5인조로 탈바꿈한 카라의 새 싱글 대표곡은 '록 유(Rock U)'로 발랄한 이미지를 잘 살려낸 경쾌한 팝댄스곡이다. 새 싱글에는 대표곡 '록 유'를 비롯해 다섯 곡의 팝댄스곡을 수록했다.
새 멤버를 영입하고 활동에 나선 카라는 "매일 밤 동네 학교 운동장을 돌며 라이브 연습을 했다. 꼭 핑클 언니들 처럼 멋진 가수가 될 것"이라며 당당한 포부도 내비쳤다.
'카라'는 오는 24일 저녁 7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며, 25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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