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피치못할 사정이었든간에..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제 3자가 왈가왈부 한다는건 웃기지만... 어떤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던간에..
삶은 포기하는것 앞에선 겨우 변명거리에 불과해요. 고인도 안타깝지만.. 남겨진 사람이 더 힘들고 아픈법입니다. 자살은.. 남겨진 사람이 받는 고통의 시작이에요.
죽을 힘으로 아득바득 살수는 없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됐든.. 고인의 선택이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이 크시겠지만 뒤에서 응원하는 국민 분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들 부탁드릴께요! 힘내세요 정선희씨
아자 아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