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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버지 "딸이 어디가 좀 모자란 것 아닌가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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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버지 "딸이 어디가 좀 모자란 것 아닌가 걱정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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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의 공식 커플 왕비호 윤형빈과 국민요정 정경미가 한가위를 맞아 SBS 추석특집 '도전천곡 한소절 노래방' 연예인 커플전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누가 먼저 대시를 했느냐"는 MC의 질문에  "신기하게도 누가 먼저라고 할 것이 없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서로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다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쯤 결혼할 예정이라고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바다와 함께 출연한 바다의 아버지인 최세월 씨는 "바다는 어려서부터 노래에 있어서는 진정한 프로였다"라며 "학창 시절 바다는 노래 부르는 것에 너무 빠져있어 등굣길에 버스가 온지도 모르고 노래를 하다 버스를 자주 놓치곤 했다. 버스를 너무 자주 놓치자 '어디가 조금 모자란 것 아닌가' 걱정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홍서범과 조갑경, 이용 부부, 김혜연과 홍주, 조영구 부부, 김나영과 LJ, 웅이 아버지 팀이 출연해 한가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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