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방비 도시'가 지상파 3사 특선 영화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MBC가 방영한 '무방비도시'는 전국평균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민 손예진 주연 '무방비도시'는 소매치기에 무방비로 노출된 도시에서 미모의 소매치기 여주인공과 그녀를 쫓는 광역수사대 형사에게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SBS '마파도2'와 KBS 2TV '6년째 연애중'이 각각 8.4%, 5.2%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유일하게 외화로 방송된 SBS '매트릭스2'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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