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7시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1위를 차지한 샤이니와 아쉽게 1위를 놓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엇갈린 눈물을 흘렸다.
채연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샤이니'의 태민이 공동으로 MC를 맡아 진행된 이번 엠카에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컴백무대와 그룹 스매쉬, 아이유(IU)의 데뷔 무대가 이어졌고 '어쩌다'로 돌아온 브아걸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이 날 엠카에는 F.T 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오원빈, 최민환, 최종훈), 샤이니(종현, 민호, 태민, 온유, 키), SG워너비(김진호, 김용준, 이석훈)와 김종욱, 바나나걸 김상미,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 2PM(준수, 재범,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유키스(U-Kiss, 일라이, 케빈, 기범, 동호, 수현, 알렉산더), 신혜성, 빅뱅(G-드래곤, 태양, 승리, 대성, 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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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요 .. 죄송해요..하
이쁜 오빠들 얼굴에 눈물 나게 해서 미안해요,,
그것도 기쁨의 눈물이 아닌 서러움의 눈물을 흘리게 해서 미안해요..
죄송해요... 프리는 이말 밖에 할 수가 없어요...
공카글.. 종훈오빠.. 또 우릴 미안하게 만들고 고맙게 만들고
감동하게 만들고 사랑하게 만들고 욕심나게 만든다..
다음주 1위 후보 면 진짜.. 우리 열심히 할게..
민환오빠,종훈 오빠.. 울게 만든거 정말 미안해..
나도 미안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