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컴백한 원준희가 첫 방송의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20일 KBS사랑의 리퀘스트에 출연한 원준희는 18년만의 방송무대에 오르는 설레임에 무척 긴장했으며 방송후 대기실에서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화려한 시작을 했다.
또한 앨범 발매 후 한국에 머무는 동안 독감에 걸린 원준희는 방송무대에 오르기전 병원에서 링겔주사를 맞고 오는 투혼을 보이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가요계 은퇴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평범한 주부로 지내던 그녀는 가수 활동에 대한 향수와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이를 극복하고 18년 만에 컴백앨범 애벌레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는 ‘애벌레’ 부활의 정동하와 함께했으며 온라인,라디오 등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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