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선발출전한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2타점 2루타를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의 활약을 펼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이 날 경기로 타율을 0.313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59타점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은 클리브랜드는 디트로이트에 6-3 승리를 거두고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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