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솔비가 앤디와의 이별을 앞두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이별여행을 떠난 솔비는 앤디에게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워낙 정이 많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앤디와 솔비는 각자의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더 이상 출연하기 어렵다고 판단, 하차를 결정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앤디-솔비 커플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앤디와 솔비의 이별 여행편을 방송한 뒤 부터는 환희-화요비 커플이 투입된다.
'우결'의 관계자는 "추석특집 때 등장한 세 커플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환희와 화요비가 고정 멤버가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심전심의 호흡을 맞췄던 게 고정 출연으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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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커풀은 하차 안 되겠죠?
안 상추 커플 제발 하차하지 말아요~
진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