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개국 2천여개 도시에서 22일 동시 진행되는 `차 없는 날'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도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지방 행사차 청와대 본관에서 서울역으로 이동 시 전용 승용차 대신 미니밴을 이용, 참모진도 모두 같은 차량에 탄 것으로 전해진다.
직원들도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실시하는 `청와대 차 없는 날'을 이날로 앞당긴다는 총무비서관실의 공지에 따라 이날 대부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청와대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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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타고 다니는분은 욕좀 먹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