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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안재환 사채설' 소문의 출처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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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안재환 사채설' 소문의 출처 밝혀져..!?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9.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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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이 안재환 사채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분개하고 나선 가운데 더욱이 루머의 출처는 청와대 경호과장에서 나온 것이며, 경찰조사 내용이라는 억측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진실은 최근 ‘안재환에게 사채 25억원을 빌려줬고 받지 못한 빚이 있어, 고인의 사망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온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최진실이 사채업을 하고 있다는 근거없는 소문에 대해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진실은 특히 ‘안재환의 비보에 가장 먼저 달려온 이유가 돈을 못받은 사채업자의 흑심으로 변질 된 것’에 대해 큰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22일 최진실측은 한 언론을 통해 "고인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채는 물론 펀드도 하지 않는다"고 분개했다.

 

또 "데뷔 때부터 돈 관리는 엄마가 했고 투기라고는 전혀 모른 채 저축만 해왔다"며 분개했다. 최진실은 또 "이러한 말도 안되는 억측 루머는 고인과 유가족에게 또한번의 상처를 주는 일"이라며 "친구를 위로하려고 달려간 것도 죄가 되니 우정도 왜곡하는 세상이 무섭다"고 말했다.


최진실 소속사측은 루머의 출처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방침이다. 소문을 유포한 자를 밝혀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법적 대응 절차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진실의 미니홈피에는 22일 현재 팬들과 방문자들이 쇄도, "어이없다"며 루머에 시달리는 최진실에 대한 응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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