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38)이 일본에서 맹활약 중이다.
조혜련은 곧 일본 공영방송인 NHK의 정규 프로그램까지 맡게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활동 중인 조혜련은 TBS ‘선데이 재팬’과 ‘아이치 데루’, 후지TV, 간사이TV 토크쇼 ‘오조마마피’ 등의 고정물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지만 NHK 프로그램을 맡은 건 처음이다.
NHK는 일본 연예인들도 출연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조혜련의 출연은 일본 활동의 진가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 연예인들이 NHK 프로그램을 맡은 일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는 것.
조혜련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독도 문제로 일본에서 방송 중 각별히 말조심을 하고 있다”면서 “일본 연예계에서 반드시 인정받겠다”고 각오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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