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이 ‘동방신기’를 타겟으로 독설을 내뱉어 팬클럽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왕비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봉숭아 학당에서 같은날 컴백한 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를 독설의 타깃으로 선정했다

이날 왕비호는 “니들 살아는 있냐” “나한테 욕먹을까봐 안나오는거라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방신기가 가는 곳에 80만의 카시오페아가 움직인다면서 앨범은 10만장 밖에 안팔리냐. 팬클럽이 앨범도 한 장 안사는거야?”라며 동방신기 팬들에게도 독설을 내뱉었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 동방신기 팬드은 윤형빈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강한 반발의 의견을 남겼다.

이에 윤형빈의 미니홈피는 방문자 폭주로 다운되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동방신기 팬들은 현재 윤형빈에게 “4집 앨범 선주문 30만장이 팔렸는데 거짓 정보로 상대를 깎아내린 것을 당장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