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얼짱 가수 이지연(37)이 19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지연은 24일 오후 6시 50분 방송 예정인 MBC '네버엔딩스토리'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와 만남을 가졌다.
이지연은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란타 '르 꼬동 블뢰' 요리학교에 입학 후 조지아 주 대회, 미국 동남부 대회, 미국 내셔널 대회 등에 참여해 1,2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지연은 가수 활동 당시 각종 루머로 인해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큰 고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지연은 1988년 1집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로 가요계에 데뷔, 1988년 KBS 가요대상 여자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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